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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경이란 음경 앞부분인 귀두를 피부껍질이 덮고 있어 피부를 뒤로 제쳐도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것을 말하고, 이를 교정하는 환상절제술은 적당한 길이의 음경 피부와 포피를 잘라내어 귀두부를 노출시키는 것으로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기록(유태인의 할례의식)되어 전해지는 수술 방법 중 하나입니다.
포경수술 후 위생적인 이점과, 귀두 포피염,귀두 포피의 유착,상행성 요로감염, 음경암의 발생 예방에 기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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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대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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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포경인 경우 포피가 너무 꽉 조이고 있어서 음경의 발육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발기가 어려워 정상적인 성관계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뇨장애를 유발하여 높은 방광내압으로 인해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하여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귀두와 포피 사이에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인에게는 음경암, 배우자에게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술을 함으로써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고 구지(smegma: 귀두포피내에 하얂게 끼는 것)의 만성자극을 피할 수 있으며,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및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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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아에게 수술이 필요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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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 끝의 열린 부분이 너무 좁아서 오줌줄기가 바늘같이 가늘거나 오줌을 누는 데 문제가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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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가 짧아서 음경의 발육에 지장이 있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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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포피염(음경의 귀두와 포피 사이에 염증)을 자주 반복하거나 염증이 심하여 농이 차 있을 경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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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해서는 안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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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도하열이 있는 경우처럼 수술시 음경 포피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인데, 간혹 일부 비뇨기과 전문의가 아닌 분들이 이러한 지식 없이 포경 수술을 하여 요도하열 수술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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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의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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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경수술의 적절한 시기는 대체적으로 12~14세로 권고하고 있으나 특별한 원인에 기인한 것이 아니고, 이 시기에는 부분마취가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간혹 아이가 다른 아이와 자기의 음경 모양이 다르다고 느끼면 해줄 필요도 있다고 합니다. 포경수술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또 한다면 언제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앞에서 지적한 부작용의 가능성을 충분히 파악한 뒤 부모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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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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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경배부신경마취 |
| 비뇨기과에서 가장 흔한 수술로 한두번의 주사로 음경 피부만을 부분 마취시키는 수술입니다. 10분에서 20분의 소요 시간되고, 녹는 실 또는 제거하는 실을 사용하며, 10일 정도면 목욕이 가능합니다. |
| 레이저 포경수술 |
| 포피를 제거할 때 메스라는 칼 대신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으로, 순간적인 고온으로 포피의 세포를 태워서 절개하기 때문에 출혈을 적게 할 수 있는 시술법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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